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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6개월차 한참 좋을 신혼입니다

초반에는 많이 싸웠는데 지금은 나름 잘지내고 있어요

제가 일 마치고 집에가면 10시 30분 같이 밥먹고  tv 좀 보다가 잠드네요

대화할 시간도 많이 없고 그나마 제가 대화 시도를 많이 하죠

어제 밥먹을려는데 표정이 좀 어두워 보여서 무슨일 있냐고 물어봤더니

안좋은일이 있다네요

무슨일인지 얘기를 해보라니까 개인적인 일이라고 나중에 얘기해준대요

그러면서 자기가 재수가 없어서 어쩌고 혼자 중얼거리네요

순간 서운하더라구요 지금 집사람이 임신 상태입니다

그래서 걱정을 많이 했죠 도대체 무슨일이데 말을 안하냐고

얘기를 해줘야 알거 아니냐고 그러니 나중에 얘기해준다고...

걱정도 되고 답답하고 속상하고 서운하고 계속 물어봐야 싸울거 같아서

혼자 술꺼내서 마셨습니다 티비보다가 말없이 방으로 들어가더라구요

술몇잔 마시다가 거실에서 자고 평소보다 일찍 출근했네요

오후가 되도록 연락도 없길래 제가 문자 보냈죠

서운하다는 내용으로 얼마나 큰일이길래 말 못하냐고 부부가 좋을 때 같이 좋고

안좋을 땐 같이 나눠야지 했더니 오히려 저한테 뭐라고 하네요

나중에 얘기해준다고 했으면 힘내라 기운내라 하고 다독여 주질 못할망정

자꾸 물어 본다구요

나중에 얘기 할거면 처음부터 말을 꺼내지 말아야지 사람 신경쓰이고 답답하게 하네요

결국 궁금해 안할테니까 말하지말라고 했네요

곧 퇴근 시간인데 집에 들어가기가 싫어요

무슨일 있으면 말안하고 혼자 속으로만 생각하고 도대체 난 어떤 존재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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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져온 글인데.. 이럴때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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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행복찾기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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