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감보의 네이버 검색결과입니다.
명절이 지난 후 주부들이나 열심히 물건을 들어야하는 일이나 글을 오랫 동안 쓰는
직업인들이 자주 호소하는 질병인 테니스 엘보에 대해 말해보고 합니다.
정확히는 '상완골 외측 상과염'이라 부르는 테니스 엘보는 말 그대로 팔꿈치를 많이
쓰는 테니스 선수나 스포츠를 취미로하는 사람들에게 자주 나타난 걸 부르는 말입니다.
오늘 이 시간에는 테니스 엘보의 증상과 원인, 예방법과 치료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테니스 엘보의 증상
테니스 엘보의 증상은 무거운 물건을 들어올리거나 팔을 쭉 핀 상태로 손가락을
젖히면 팔꿈치쪽에서 통증이 시작되고 시간이 지날수록 젓가락을 집거나 주먹을
쥘 때에도 통증이 나타나며 나중에는 목과 어깨 주위 근육에도 통증이 이어져요.
테니스 엘보의 원인
테니스 엘보가 발생하는 원인은 간단하게 말하자면 팔꿈치 쪽에 위치한 팔을 당기고
펴는 힘줄 지속적이고 반복적으로 강한 힘에 의해 수축과 이완을 반복하게 되어
힘줄과 근육에 과도한 부하가 걸리게 되어 미세한 파열로 통증이 시작되는 겁니다.
인생에서 가장 열심히 일해야 할 30대~60대에 걸쳐 테니스 엘보가 나타납니다.
테니스 엘보를 예방
일단 치료할 정도로 증상이 악화되기 전에
테니스 엘보를 예방하는 방법으로 생활하는 것이 중요해요.
마우스를 사용 시엔 손목을 평평하게 유지시키도록 하고 턱을 괴는 습관 버려야 합니다.
또한 걸레나 빨레를 짤 때 너무 세게 비틀지 않도록 하며 가방은 양쪽 어깨에 매주는 식으로 사용해야 해요. 간단한 운동을 통해 평소에 근력을 강화시키고 손목과 팔꿈치 스트레칭으로 근육을 풀어줍시다.
스테로이드 주사로 테니스 엘보를 빠르게 치료하자
가장 빠르게 테니스 엘보를 치료하는 법으로 스테로이드 주사가 있는 한 번 주사를 받으면 통증이 곧바로 사라지지만 대부분 1개월 이내에 재발 확률이 높아요. 그 이후에 두번째로 주사를 놓을 땐 효과가 줄어들기에 그다지 추천하지는 않는 방법이예요.
체외충격파로 테니스 엘보를 간단하게 치료!
체외충격파는 테니스 엘보가 발생하는 부위에 충격을 줘서 치료하는 방법이예요. 일주일에 3~5회 정도 시술 받으며 손상된 근육과 힘줄에 1000~2000정도의 생체 효과 충격파를 전달시켜 조직 재생을 자극, 기능을 회복하고 통증을 없에요. 이 방법은 테니스 엘보를 80% 이상 치료할 수 있어요.
테니스 엘보가 심해졌을 땐 관절내시경 수술로 치료하자
기본적인 예방법이나 얼음찜질 등의 재활 치료로도 테니스 엘보가 계속 될 경우 관절내시경 수술로 치료해야하는데요. 통증 부위를 작은 크기로 절개하는 방법으로 하루 입원으로 끝낼 수 있고 3개월 이후엔 평범한 일상생활이 가능합니다. 흉터도 남지 않고요!
어혈 풀기도 테니스 엘보를 치료할 수 있다
한의학적인 방법으로 어혈을 풀어줄 수 있는데요, 특정 관절에서 피가 상하여 혈액순환이 되지 않고 그로인해 뭉치고 굳어버리는 성질을 어혈이라 합니다. 피가 굳으면서 팔꿈치를 압박하는 것을 막기 위해 지속적인 마사지와 침술이 필요해요.
테이핑으로도 간단하게 테니스 엘보를 치료할 수 있음
끈적한 붕대와 같은 테이핑은 통증을 완화시키고 회복에도 도움을 줍니다.
증상이 심한 분들에게 매우 좋은 테니스 엘보 치료 중 하나기도 해요.
중요한 점은 올바른 위치에 적당한 길이로 붙여 써야 한다는 점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