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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들렀습니다.


아마 팍스 개편이후로는 처음 글을 쓰게 되는 것 같습니다.


2500을 목전에 두고 있는 코스피는 연말 배당락 이벤트에 맞춘 조정을 끝내고 


다시금 원상복귀 형태를 띄면서 작년보다는 심한 편중 현상을 겪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전체적으로 본다면 여전히 밸류에이션이 낮고 실적에 못미치는 대형주들의 가격과


급작스럽게 긍정적인 기류를 타는 대북관계, 적절한 인플레이션의 동반 등은


작년 상반기에 선물 300돌파를 주장하던 그 때에 비해 못할 것이 없는 상황이다...


라는 것이 제가 바라보는 2018년의 기본적인 틀입니다.



다만, 많은 분들이 걱정하시는 달러화 약세에 의한 수출주들의 실적감소와(부진이 아님)


여전한 G2 등 주변국들과의 외교불안, 차세대 반도체 치킨게임시장의 재현,


중공업으로 대표되는 인프라 업종의 부진 등은 꾸준히 시장에 하방압력을 생성하는 요소로


작용할 수도 있기 때문에 작년보다는 구간적 특징과 변화가 다소 강하게 표현될 시장이라고 하겠습니다.



1차로 환율을 보면


금융위기 이후 1080~1150원선이 적정선으로 평가되고 있었는 바


마지노선인 1050원의 붕괴가 가시권이기는 하나 초유의 1000원 붕괴가 나타나지 않는 한


그것만으로 수출주의 실적이 크게 나빠진다고는 평가하기 어렵습니다.


대체결제수단의 다양화와 암호화폐(전자화폐)의 등장으로 달러화 약세는 예견된 시장이었고


이러한 시기에 맞춰 FED가 금리인상을 진행하는 현재의 패턴은


상당히 자연스럽다 볼 수 있겠습니다.


큰 그림으로 본다면


원유가격의 제한으로 수 년간 인플레이션의  속도를 제어했던 시장에서


현 시점부터는 달러화의 가치를 지켜내기 위해


과연 연준이 얼만큼의 금리인상을 계획하고 그것이 시장을 조절할 수 있는 지가 관건이 될 것이기에


투자자들은 그 흐름을 받아 들이고 그에 맞는 대응을 준비해야 할 시점이 아닌가 하는 생각입니다,

(달러화의 궁극적 약세는 피할 수 없는 흐름, 비트코인과 반비례 하는 상관관계를 가질 수 있음.)




오히려 두려운 것은 삼성전자(+하이닉스)가 치킨게임의 승자로 현재의 시장을 평정한 그 역사를 


재현하게 됨으로 현재 후발주자인 중국업체 겨냥하여 다시금 시장의 가격을 낮춰 제 살 깎기 식의


경쟁을 통해 엘피다와 도시바 등을 무너뜨린  과거의 경쟁상태로 회귀하게 되는 진행이 나타나면


단기적 실적악화를 피할 수 없기 때문에 코스피 전반적인 부진에 일조를 하게 될 수 도 있는 


상황이 표현되는 것인데 그것은 현 시점에서 예단할 수 없는 미래이기 때문에 


반도체 시장의 진행과정과 가격 형성에는 반드시 관심을 가져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개인적으로 주된 포지션이 삼성전자 현물 매수이기 떄문)





선물 옵션 거래는 2018년도 상당히 어렵게 진행될 것으로 생각되는데


그것은 90%이상이 시스템 매매로 진행되는 파생시장의 특성에 따라


일반적인 매수 매도 포지션으로는 대응이 불가할 정도의 반발력이 강하고 


그 이상으로 프로그램의 발달이 동반되고 있기 때문이겠습니다.


가급적 매수자라면 만기주에 가까운 저프리미엄인 상태에서만 공략에 나서시고


방향성이 없는 시장이 오면 무조건 매매를 중지하시기를 바라며


최대한 한쪽으로 쏠려서 반대쪽이 필연적으로 진행되는 상황을 만들기 전에는 


반대방향 진입을 자제하는 제한적인 접근을 권하겠습니다.


1월물 상방 결제라인은 맥시멈 335.


현재의 패턴에 따라 330까지는 상승기조이니 하방 투자는 관망으로 대기하는 것이 정석이라 하겠습니다.





최근 시장의 특징은


1, 글로벌 시장과의 디커플링이 강하게 표현.


1. 투자자 채널의 분석에 대한 신뢰성 저하로 포지션 전망이 난망.


1. 최대 1년이상의 지난 데이터가 무용지물일 정도로 시스템의 발전 속도가 빠름.


1. 미결이 추가되지 않는 상승이기 때문에 폭발성이 낮다.(외가가 큰 재미를 보지 못한다.)


1. 종목별 편차가 심해 쏠림현상 가속화.


1. 인플레이션의 수혜와 반대급부에 따른 접근 요구



등을 꼽을 수 있겠습니다.



2018년도 좋은 투자 이어가시기를 바라겠습니다.






p.s

사이트 개편 이후 눈에 잘 들어오지 않고 


현실적으로 실거래 하시는 분들이 얼마 없다는 판단 하에 


글을 올리는 것이 무의미하다고 느끼고 있었습니다.


초단기 상품인 선물옵션에만 치중하지 마시고 


각자의 개성에 맞는 상품을 연구하고 찾아가는 것이 트레이더 본연의 모습일 수도 있습니다.


가져온글 입니다. 팍스넷의 닥터스테인님의 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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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행복찾기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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